•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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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특화 공모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특화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급변하는 건설환경과 미래 주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상용화,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신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공모 분야(▲AI(인공지능) ▲지속가능에너지·기후대응 ▲안전·재난대응 강화 ▲디지털·스마트건설 ▲주거안정·주택공급 혁신) 중 11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관련 성장 신기술을 선정하며, 선정된 신기술은 LH 건설현장 지구(최소 1곳)에 적용된다. 신청 접수는 5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6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해당 분야 특허나 정부인증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기술마켓’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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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한국부동산원, 6년 연속 자회사 운영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부동산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여, 제도 도입 이래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 이번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 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총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부동산원은 2018년 11월 자회사인 알이비파트너스㈜를 설립한 이래, 공동의 이익 증진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 모자 회사 공동 협의체를 통한 신규사업 추진과 인력 증원, 자회사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및 자격급 신설, 자회사 복지재원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회사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자회사의 자생력 강화와 바람직한 모자 회사 관계 구축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원장은 “제도 도입 이래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한국부동산원과 알이비파트너스가 함께 국가 정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전략적 파트너로서 알이비파트너스와 함께 국토균형발전과 국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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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한국부동산원, ‘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 제안 공모전’ 개최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이 ‘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 제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 간 주거·일자리·생활 인프라 격차와 부동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도시 기반 성장거점 조성과 국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식산업클러스터 기반 미래도시 조성 전략과 부담가능한 주거비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의 지속 공급 방안을 중심으로 국민 참여형 정책 대안을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을 국민 삶과 직결된 공공 인프라로 보는 ‘모두의 부동산’ 경영방침 아래 부동산으로 인한 불평등 완화와 공정한 부동산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모 분야는 ▲지식산업클러스터 등 수도권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조성 방안, ▲부담가능한 주거비로 안정거주할 수 있는 주택의 지속 공급 방안 등 2가지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안 배경, 현황 및 문제점, 실행방안, 기대 효과 등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평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우수작 8편을 선정하고 총 9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원장상을 수여한다. 참여팀 중 추첨을 통해 아이디어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www.reb.or.kr/resear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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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LH,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 성공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한화 약 1882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 중 첫 발행 사례로, 중동 지역 위험 고조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다. LH는 안정지향형 투자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꼽히는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일관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기업 신뢰도를 기반으로 해외 투자수요를 확보해 채권 발행을 마쳤다. 발행 확정일자는 4월10일자로, 만기 3년에 발행금리는 3년물 미드 스왑금리(CHF Midswap) 대비 43베이시스포인트(bp)를 가산한 수준이다. 발행은 BNP 파리바(Paribas)가 단독으로 주관했다. LH는 유럽권 우량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다양한 통화 기반의 외화 조달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계 비(非)정책금융기관 중에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유로화 공모발행(5억유로, 한화 약 8500억원)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앞으로도 LH는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우량 신규 해외채권 투자자 유치 및 조달원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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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경상북도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57, 종합평점(AHP) 0.551을 기록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는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약 100만㎡ 규모, 총사업비 3,465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바이오의약 및 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계획 보완에 힘을 쏟으며 수요 기반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생산유발효과 약 8조 6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2만 9000명이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 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향후 일정은 2026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산단 승인,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를 구축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경북 북부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해 경상북도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2년 4,789억달러에서 2024년 6,323억달러로 성장했다. 2028년까지 연평균 11.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2025년 6조3,12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6.4%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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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LH,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입사원(5급ㆍ6급) 262명을 공개 채용한다. 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4월16일~4월23일), 필기시험(5월17일), 면접(6월 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뒤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262명으로 5급 사원 235명 및 6급 사원 27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7명, 기술직 155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 전형 합격자만 제출하고 이는 향후 인성 면접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상 의무비율(3.8%)보다 2배 높인다. 국가유공자법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도 법상 의무비율(6%)보다 확대(8%) 채용한다. LH는 16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들이 LH의 일원이 되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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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산업
    2026-04-10
  • HUG, 든든전세주택 매입대상 확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든든전세주택의 매입대상을 단지규모 150가구 이상 아파트까지 확대한다. HUG는 그동안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비아파트 중심으로 든든전세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아파트에 대한 국민적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대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 매입 대상은 연립ㆍ다세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 아파트였다. 든든전세는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준 후,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는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가 없다.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에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없어 주거비 부담도 적다. 최근 2년간 2,95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22만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매입대상 확대를 통해 중산층까지 체감 가능한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정책/건설
    • 부동산정책
    2026-04-10

실시간 정책/건설 기사

  • HUG 신용평가 ‘부실 위험’ 건설사 1000곳 육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체 상시 모니터링에서 ‘위험’ 등급을 받은 건설사가 1000개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HUG 상시 모니터링 현황을 보면 공사 보증거래 업체 가운데 위험성이 있는 관찰ㆍ주의ㆍ경보 판정을 받은 업체는 지난 3월 기준 모두 986개다. 이는 지난해 3월 870개보다 116개(13.3%) 많고 2022년 3월(679개)과 비교하면 무려 307개(45.2%)나 증가한 규모다. 특히 부실 위험이 가장 높은 ‘경보’로 분류된 업체만 86개(대기업 4개, 중기업 30개, 소기업 52개)로 집계됐다. 2년 전(35개)보다 2.4배로 불어났다. HUG의 보증거래 업체 평가는 매년 업체별 재무 상황과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등급으로 매기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 정기 신용평가시스템만으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PF 위험 사업장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업별 신용 정보를 적기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실시간 고객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시 모니터링은 보증ㆍ사업장 정보 등 내부 정보와 대상 업체의 분기 재무 자료, 신용 공여, 채무 불이행 정보 등 외부 정보를 동시에 고려해 현 신용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HUG는 상시 모니터링상 기업 신용도를 정상 이외에 관찰ㆍ주의ㆍ경보 등급으로 나누는데, 정상으로 보기 힘든 위험업체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HUG는 이번 상시 모니터링 현황 자료는 정부 차원의 PF 부실 사업장 정리 계획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HUG 관계자는 “HUG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내부 기준상 평가 현황 자료인 만큼 정부의 PF 부실 사업장 구조조정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HUG의 15개 등급의 기존 신용 평가상으로 지난 3월 기준 투자 등급(BB+) 미만 업체는 모두 1255개로 조사됐다. 2022년 1005개, 지난해 1215개에 이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달리 우량 등급(AAA~A-) 평가 기업은 2022년 216개에서 올해 190개로 줄었다.
    • 정책/건설
    • 부동산금융
    2024-08-09
  • 수요자가 분양ㆍ매매 시장으로 몰리는 상황…내 집 마련 욕구 확산
    미국의 급속한 경기 침체 우려에 국내 부동산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경기 침체가 가시화하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ㆍ연준)가 빅 컷(기준금리 0.5%p 인하)에 나서 상황을 반전시킬 것이란 관측도 있지만, 빅 컷 단행 여부가 미지수인 데다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어 매수세가 주춤할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아서다. 6일 미국발 ‘R(recessionㆍ경기 후퇴)의 공포’로 인한 충격파가 국내 금융 시장에 확산하는 가운데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놓고 예상이 엇갈리고 있다. 먼저 당분간 부동산 수요 심리를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당장 내달 빅 컷에 나선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 침체 우려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부동산으로 자금이 흘러들어올 수 있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겨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가속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관계자는 ”이미 금리 인하를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수요자가 분양ㆍ매매 시장으로 몰리는 상황“이라며 ”오랜 기간 이어진 금리 동결이 끝나고 인하가 단행되면 집값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 이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현 경제 상황이 ‘위기급’까지 악화하면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과거를 봐도 1997~1998년 IMF 외환 위기, 2008년 금융 위기엔 부동산 가격이 동반 하락하며 부동산 경기도 맥을 못췄기 때문이다. 거시 경제급 위기에선 주택 구매력 감소, 주택가격 하락 등 실물 경제도 위기를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가계 소득이 줄고 실업률이 오르면 주택 수요도 위축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다만 이는 미국이 경기 침체 흐름에 대응하지 못하고 연착륙하지 못할 것이란 점을 전제한 전망이므로 현 상황에선 과거처럼 경제 위기로 확산할 것이란 예측은 시기상조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윤 팀장은 “전ㆍ월세 시장은 경직성이 큰 만큼 경제 위기급 상황이 아니면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다”면서 “현 전ㆍ월세 시장만 봐도 동요가 없다”고 짚었다.
    • 정책/건설
    • 부동산정책
    2024-08-07
  • LH, 부산, 대구 등 지방 준공 후 미분양 1861가구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대구 등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2차 매입 사업’(2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재 1,861가구의 매입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H가 지난해 9월 2차 사업 매입 신청을 받기 시작해 작년 말부터 매매계약에 들어간 1,861가구는 지난해 2차 사업 매입 심의를 통과했던 2,260가구의 82% 규모다. 매입 대상 물량이 많은 지역 순서대로 보면, 부산(637가구→529가구)과 경북(553가구→498가구) 등에서 심의통과분에 비해 실제 계약 진행분이 다소 줄어 들었다. 이 같은 결과는 LH가 접수된 물량을 심의하던 몇 개월 동안 일부 가구가 분양됐거나, 업체 변심으로 인해 매입 대상으로부터 제외된 데서 나타났다. LH는 이번 2차 사업부터 매입가를 감정평가액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4월 신청을 받았던 1차 사업 때는 매입가가 감정가의 83% 수준이었다. 당시 3,536가구가 접수됐고 작년 7월께 733가구가 매입 심의를 통과했으나 연말까지 1차 사업 최종 계약 물량은 92가구에 그쳤다. 이에 시장에서는 업체들이 2차 사업 접수를 위해 대거 이탈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2차 매입 사업’의 취지는 부산, 대구 등 지방의 주택경기 침체 완화와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LH는 여러 차수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아파트 총 8000가구를 확보하는 한편 이 물량을 분양전환형 공공임대로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한편 부산, 대구 등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2만4,398가구를 기록해 전월(2만4,815가구)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올해 2월 기준으로는 2만7,015가구에 달했다. 주택건설업체로서는 미분양이 증가할수록 LH가 매입해주길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 정책/건설
    • 부동산정책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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