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면적 153만2,460㎡에 주거, 산업, 상업이 융합된 도시 조성 계획

울산 '뉴온시티' 조감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뉴온시티가 지난 10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실행으로 총 5,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뉴온시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한화솔루션이 공동 출자한 ㈜울산복합도시개발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약 153만㎡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뉴온시티는 KTX 울산역과 가장 가까우면서 울산 도심,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IC 및 하이테크밸리 등 일반 산업단지들과 연결되는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부울경의 경제권을 연결하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초광역 복합 거점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뉴온시티는 총면적 153만2,460㎡에 이르는 부지에 주거, 산업, 상업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전체의 약 28%인 42만㎡ 부지에 첨단 산업단지를 들여 정보통신, 바이오, 수소·이차전지 R&D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온시티는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업체인 서울로보틱스와 뉴온시티 내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스마트 자족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7월에는 KTX 울산역을 종점으로 하는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 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하면서 KTX, SRT 등을 연계해 영남권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실현하여 지역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온시티는 지난 11월 20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에서 주관한 ‘제1회 KODA 디벨로퍼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어워즈는 국내 부동산개발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뉴온시티는 이번 어워즈에서 국가 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뉴온시티는 공공주도의 사업 구조로 특수목적법인(SPC)인 ㈜울산도시복합개발의 지분을 울산광역시 울주군(16%)과 울산도시공사(39%)가 절반 이상 보유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울산도시복합개발 관계자는 “뉴온시티는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를 통한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개발사업이다“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 R&D비즈니스밸리, 울산 도심융합특구 등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울산을 넘어 부울경 경제벨트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도시복합개발은 오는 3일 기공식을 열어 뉴온시티 개발의 본격적인 닻을 올릴 예정이며, 연말 착공을 목표로 분양 일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